의성군,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 48억원 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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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 48억원 조기 지원

군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이번 조치를 위해 1월 경북신용보증재단, 관내 5개 금융기관과 저금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의성군 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3%의 이자를 군에서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지원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에 시달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경제 상황에 맞는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 또한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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