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전국 축산농가 일제소독, 대국민 가축방역 홍보 등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사람·차량 등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전·후인 1월 24일과 1월 31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소독자원을 총동원(방제차량 약 900대)하여 가금·돼지농장과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철새도래지 주변도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소독을 지속 추진한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설 연휴에도 중수본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축산농가들은 가축전염병 의심증상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농가들은 연휴기간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이 높으므로, 농장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귀성객분들도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가축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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