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생아 2만95명…증가 폭·증가율 14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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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생아 2만95명…증가 폭·증가율 14년 만에 최대

1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천500명 넘게 늘면서 14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다.

2010년 11월 6천146명 증가한 이후 같은 달 기준 최대 폭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그동안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던 기저효과와 2022년 8월 이후 계속된 혼인 증가 추세 등이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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