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약 밀수 조직이 제조 기술자를 직접 국내에 보내 액상 마약을 122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고체 형태로 만든 뒤 유통하려 한 사건이 드러났다.
A씨 등은 이번에 함께 구속 기소된 공범(41)이 2020∼2021년께 콜롬비아에서 건축용 페인트를 수입하는 것처럼 속여 부산항으로 밀수한 액상 코카인을 넘겨받아 고체 형태로 가공했다.
현재 해외로 도주한 콜롬비아 국적 기술자 2명은 국제 마약 밀수 조직이 한국에 파견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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