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장기화 속에 올해 신규 배출된 의사가 전년도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다.
2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제89회 의사 국가시험(국시) 응시자 382명 중 실기와 필기시험을 거쳐 269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 2020년 의대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는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 사태가 벌어지면서 이듬해 1월 발표된 제85회 국시 합격자는 412명에 그쳤는데, 올해엔 그보다도 35%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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