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군민들의 민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군청 1층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사업자등록, 휴·폐업 신고, 국세 제증명 발급, 국세 신고서 접수 등 다양한 세무 민원을 원스톱(한번에)으로 처리할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민원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20년 예산세무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 불편 해소로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5400여명의 민원인이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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