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가덕도신공항이 무안공항보다도 조류 충돌 위험이 높다며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무안공항은 현재 운영되는 지방 공항 중 조류 충돌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인데 이 참사는 조류 충돌 위험을 포함한 입지 및 환경 조건을 살피는 환경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무안공항의 연간 피해 조류 충돌 횟수(TPDS)와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나타난 TPDS를 비교해 이같은 주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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