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1차 청문회에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7명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특위 위원장은 이날 동행명령 안건을 표결에 부쳤고, 재석의원 18명 중 야당 의원 11명이 찬성, 여당 의원 7명이 반대하며 통과됐다.
여당 간사인 김성원 의원은 표결에 앞서 "동행명령장 발부 증인 명단 7인을 이 자리에서 처음 봤다"며 "이렇게 협의 없이 진행하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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