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의 전설' 이치로, MLB 명예의 전당 입성… 1표 차로 만장일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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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의 전설' 이치로, MLB 명예의 전당 입성… 1표 차로 만장일치 실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3089안타에 빛나는 스즈키 이치로(52·일본)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치로는 전체 394표 가운데 393표를 획득, 득표율 99.75%를 기록하면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MLB의 다른 전설적인 선수들도 만장일치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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