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와 수입세 등 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을 징수하는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역할과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세 전문 변호사 리처드 모지카는 NYT에 미국에 수입품을 들여오는 수입업자는 보통 미국 기업이라면서 대외수입청에 대한 트럼프의 설명에는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혼란을 야기했다면서 "외국 제조업체들이 곧 미국 내 수입업자가 아닌데 어떻게 대외수입청이 이들로부터 관세를 징수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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