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이전이 사실상 좌초됐다.
제주도는 이전 후보지로 마을 6곳을 검토했지만 주민들이 전부 반대해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당장 추진할 수 없는 '장기과제'로 분류하기로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를 정하기 위해 이전 후보지로 마을 6곳을 정해 주민들 의견을 수렴했지만 6곳 모두 반대하는 등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장기과제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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