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일하는 마음가짐으로 ‘4C(Challenge, Courage, Change, Chance Taking)’를 당부했다.
김상현 부회장은 22일 롯데 유통군 내부 인트라넷에 올린 편지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유통군 전체 외형 성장에는 한계가 있었고 일부 사업부의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올해 반드시 턴어라운드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시장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Transformation 2.0’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한 핵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를 롯데 유통군의 성장 전략이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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