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서 좋은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며 그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 편지를 백악관 집무실 책상 서랍에 넣어 놓았으며, 편지 봉투에는 수신인으로 47대 대통령을 의미하는 숫자 47이 쓰여 있었다고 전했다.
전날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 편지 내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와 나 사이의 일"이라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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