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면서 정부를 향해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추경 예산을 조속히 편성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는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압박도 이어갔다.
이언주 최고위원도 "최 대행은 민주당이 '25만원 전국민 지급'을 고수하고 있어 추경에 부정적인 모양"이라며 "민주당 핑계를 대지말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민주당은 추경 내용 또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범위에 대해서 타협할 수 있는 태도를 갖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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