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22일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처장은 지난 20일과 21일 윤 대통령 강제구인에 실패한 데 대해 "오늘 강제구인을 시도하겠다"며 "여러가지 구속영장 소환에 불응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강제구인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실효성이 없는 것 아니냔 지적엔 "지금 작년 12월에 소환 불응, 1월 체포영장 불응, 구속영장 소환에도 불응하는 상태"라며 "공수처는 법 질서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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