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첫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3·4학년 학생 70여 명이 복귀하자 의사 커뮤니티에 이들의 실명이 적힌 ‘블랙리스트’가 또다시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강한 서울대 의대 본과 3학년 ‘임상 추론’ 과목의 세부 강의에 학생 40여 명이 출석했다.
서울대 의대 본과 4학년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에도 타 대학 의대생이 난입하며 이들의 복귀를 막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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