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웃 국가 멕시코·캐나다와의 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의 조기 재협상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율 관세 부과 카드도 활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재협상을 통해 무역협정의 자동차 관련 조항을 변경,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에 있는 자동차 제조공장을 다시 미국으로 옮기려 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다른 의원들도 캐나다와 멕시코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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