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위기 시 대규모 진단 검사를 수행할 '우수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4곳이 지정됐다.
우수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 지정 제도는 감염병 위기 시 최단기간 내 대규모 검사 역량을 확보하도록 우수한 검사역량을 보유한 검사기관을 사전에 지정하는 제도다.
우수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은 향후 질병청과 협력해 모의 훈련, 공동 숙련도 평가 등 감염병 위기 대비 활동에 참여하고, 위기 시 병원체 확인진단 분야에서 적극적인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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