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연일 공수처 수사에 불응하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해 강제구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오늘 윤 대통령 강제구인 여부에 대해 "오늘 강제구인을 시도할 것"이라며 "여러 소환, 구속영장 소환에 불응하고 있어서 (강제구인에)나서고 있다.오늘 중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제구인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는 "작년 12월에는 (윤 대통령이)소환에 불응했고, 1월에는 체포에 불응, 지금은 구속영장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며 "공수처는 법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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