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한 데 대해 북한의 핵무기 보유 현실을 말한 것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6자회담 차석대표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명백한 현실을 말한 것이라며 북한과의 무기 군축 협상을 위해 북한을 핵무기 국가(nuclear weapons state)로 수용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RFA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보유국' 발언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수용하는 것을 의미하는지 백악관에 물었으나 이날 오후까지 답이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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