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1시 14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격포항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11개 점포에서 피해가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지상 2층의 26개 점포 가운데 11개 점포의 집기 등이 타 총 1억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1층 서쪽 점포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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