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더 악랄한 극우"… '탄핵 찬성' 소재원 작가, 반품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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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악랄한 극우"… '탄핵 찬성' 소재원 작가, 반품 테러

지난 21일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란 피의자 윤석열을 비판하자 서점에서 내 작품 반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작가로 살아오면서 이렇게 많이 반품된 경우는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소 작가는 "바른 목소리를 냈다고 확신하지만 사실 다른 출판사에서도 반품이 늘고 판매는 줄었다고 하더라.

소 작가는 "극우들은 생각보다 더 악랄했다.내 작품을 서점에서 사지 않고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했다"며 "서점에서 사게 되면 순위가 올라가고, 반품이 까다롭기에 반품 대응이 어려운 출판사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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