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1대 국회가 발의한 아동·청소년 관련 법안이 전체 법안의 5%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장애·기초보건·복지 분야가 14.7%로 가장 높은 가결률을 보인 반면, 아동학대, 성 착취 등 아동 폭력 문제 관련 법안의 가결률은 5.2%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아동권리협약 이행에 초점을 맞춘 아동기본법 제정 법안 2건 또한 임기 만료로 처리가 불발된 현실을 지적하며 조속한 입법을 당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