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설 맞아 소상공·중기에 90조 특별자금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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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설 맞아 소상공·중기에 90조 특별자금 푼다

국내 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약 90조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신규대출 6조1000억원과 만기 연장 9조원을 포함해 총 15조1000억원을 지원한다.

5대 은행의 특별자금 지원액은 전체 민간은행 자금 지원액의 92%에 달하는 73조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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