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성남시청)와 김태성(화성시청)이 2025 토리노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결승에 오른 서휘민(고려대)이 김길리에게 0.371초 뒤진 2분37초985로 은메달을 따낸 가운데 김건희(성남시청·2분38초302)가 동메달을 확보하며 한국 여자 선수 3명이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 선수 3명이 결승에 오른 가운데 김태성(화성시청)이 2분27초7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동현(단국대·2분27초948)과 배서찬(경희사이버대·2분28초087)이 은메달과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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