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에서 임신 초기에 활성화돼 출산 시기를 조절하는 분자 타이머가 발견됐다.
연구팀은 임신 기간에 KDM6B 작용으로 히스톤의 메틸기는 꾸준히 감소한다며 메틸기가 분만 관련 유전자가 활성화될 정도로 줄어들면 진통 등 분만 과정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KDM6B가 인간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조산 위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 단백질 타이머가 인간의 임신 기간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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