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승5패의 흥국생명은 여자부에서 가장 먼저 승점 50에 선착했다.
흥국생명은 에이스 김연경이 21점, 공격 성공률 40.00%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1세트에 1득점, 12.5%의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김연경은 2세트부터 서서히 컨디션을 회복했고 가장 중요했던 3, 4세트에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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