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37)이 흥국생명의 승점 50 고지를 이끌었다.
김연경을 1세트 좀처럼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하며 1득점에 그쳤다.
경기 뒤 김연경은 1세트 이후 경기력을 회복하고 팀 승리를 기여한 점에 대해 "1세트 이후 (세터) 김고은이 좋은 공을 많이 올려줬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진 덕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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