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선두 흥국생명은 2연승 행진으로 승점 50점(17승 5패)에 선착하며 2위 현대건설(승점 46)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19-16에서 김연경의 강타로 먼저 20점에 도달한 흥국생명은 마테이코가 3연속 득점하며 세트포인트를 만들자 정윤주가 시원한 강타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이 3세트 들어 초반 기선을 잡은 뒤 8-6에서 5연속 득점하며 기업은행의 거센 추격에 휘말려 19-18, 1점 차까지 쫓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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