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은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경기 양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라고 하면서 “과거 발생 통계를 보면 가을철과 함께 1월에도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이므로 각 지자체는 경각심을 가지고 추가 발생이 없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양주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6일 첫 발생 이후 한 달여 만에 추가 발생했으므로 경기도와 양주시는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대 및 역학 관련 농장 등에 대한 정밀·임상 검사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발생 시군 및 인접 6개 시군의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꼼꼼히 소독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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