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에서 쿠팡 계열사들의 노동 관행과 대유위니아그룹의 임금체불 등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쿠팡에선 1년에 노동자 100명 중 2명 이상이 다친다"면서 "전관 영입 비용이나 변호사 선임비 중 일부라도 노동환경 개선에 사용했다면 수십 명의 노동자가 죽어 나가는 비극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청문회는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과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등 주요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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