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과 패배감을 느끼는 고민남에 주우재가 솔직 발언한다.
여자친구를 믿고 싶지만 자격지심 때문인지 자꾸 서운하고 불편한 마음만 들기 시작한 고민남에 대해 곽정은은 “이미 패배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고, 주우재는 “나보다 잘난 연인 너무 좋지 않냐”라고 말한다.
더는 참을 수 없었던 고민남은 자신과 여자친구의 관계를 공개해버렸고, 얼마 뒤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지만 사내 블라인드 게시판을 통해 고민남이 임원 삼촌이 있는 여자친구의 영향으로 정규직이 되었다며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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