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두드리는 K리거들…해외 진출 원하는 선수와 외연 확장 원하는 리그의 ‘의기투합’
미네소타에서 뛰고 있는 정상빈(왼쪽)의 뒤를 이어 광주 정호연의 미국 MLS 진출도 임박했다.
국내선수들의 계속되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다수의 K리그 선수를 담당하는 한 에이전트는 “MLS 구단이 국내선수를 영입할 때는 보통 유럽 구단이 제시하는 이적료의 1.5배가량을 요구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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