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초청'을 받았다며 연내 방중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중국은 미중 관계 진전 의지를 재차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에게 '올해 중국을 방문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뒤 "그럴 수도 있다(could be).나는 초청을 받았다"고 답했다.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100일 안에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의향을 보도한 바 있는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연내 방중이 성사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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