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헌액된 하형주(62)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화면에서 흘러나오는 '40년 전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 이사장은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헌액식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 상을 상당히 동경해왔다.그래서 모교인 동아대학교 교수 생활도 남다르게 임했다"면서 "그래서 참으로 고독하게 살기도 했지만, 매우 자랑스럽다"고 감격에 젖었다.
이 사업을 "우리 스포츠를 이끌어 갈 체육의 젖줄"이라고 표현한 하 이사장은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지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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