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구미공연 취소 손배소 돌입…22일 소장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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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구미공연 취소 손배소 돌입…22일 소장 접수한다

이승환은 21일 자신의 SNS에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헤븐’의 2024.12.25.공연이 예정돼 있던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사용허가를 부당하게 취소한 구미시장 김장호와 구미시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2025.1.22.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번 소송 원고는 이승환 소속사인 드림팩토리와 이승환, 공연예매자 100명 총 102명이다.

이승환은 지난달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35주년 콘서트 ‘헤븐’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공연 개최를 반대하는 보수 단체의 집회가 예고됨에 따라 구미시장이 안전 문제를 내세우며 공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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