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공항과 올랜도를 잇는 직항 노선은 없으며, 동북아-플로리다를 오가는 여행객들은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등 미국의 다른 공항을 경유해야 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 공항 최초로 올랜도 직항 노선 개설을 추진해 신규 항공 수요를 창출하고, 연간 1억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항 인프라를 활용해 허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북아-플로리다 간 여객 수가 지난해 약 35만 명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이 노선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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