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SPC 계열사인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샌드위치 소스 배합기에 끼어 숨진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동석 전 SPL 대표이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장장 임모 씨 등 회사 관계자 3명은 금고 4~6개월에 집행유예 2년, SPL 법인엔 벌금 1억 원이 각각 선고됐다.
해당 사업장에선 강 전 대표 취임 이후 동종 기계 끼임 사고가 2022년 6·8월에 이어 모두 12차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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