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설 명절 연휴인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시가 관리하는 비봉~매송 민자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통행료 면제 기간 약 12만6천여대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후 이 민자도로 운영사에 통행료를 보존해 줄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 기간 정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발맞추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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