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최근 실직 및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한 ▲주 소득자의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또는 실직 ▲출소 등 외에도 ▲주 소득자의 가구원 간병 ▲임신·출산·양육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맞춤형복지급여 신청 부적합 결정자 등 관련 조례를 통해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349건에 대해 3억8300만원을 지원했으며 3월까지 추진하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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