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영제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송도근 전 경남 사천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송 전 시장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하 전 의원에게 지역사무소 운영경비 등 명목으로 15회에 걸쳐 3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검찰은 송 전 시장이 2021년 8월 하 전 의원에게 200만원을 건넨 혐의가 인정돼야 한다며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를 이유로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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