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21일 형제복지원이 아동 30여명을 해외로 입양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며 국가의 사과 등을 권고했다.
진실화해위는 21일 제96차 위원회에서 형제복지원 사건 등 10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진실화해위는 1976∼1989년 형제복지원에 수용된 아동 최소 31명이 해외 입양된 사실과 이들의 친생모 17명의 존재를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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