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러시아 파병, 대중외교 확장 기회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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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러시아 파병, 대중외교 확장 기회로 삼아야"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데는 중국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목적도 있다며, 한국은 이 시기를 중국과 외교 공간 확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김 의원은 "냉전 시대에도 북한은 중국과 소련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를 펼쳤다"며 "지금은 중국이 부상한 상황이고 북한과 한미일 간 교류도 사실상 끊어진 상태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완화할 필요성은 북한이 러시아에 다가가도록 만든 요인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북한의 행동으로 "중국의 기분은 별로 좋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이 북한에 대해서 불만이 있을 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가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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