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심판 출석' 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변론기일에서 "자유민주주의 신념이 확고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현직 대통령을 통틀어 헌정사상 처음 탄핵 심판 출석을 위해 이날 오후 1시11분쯤 헌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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