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취약계층 위한 '펫위탁소' 23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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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취약계층 위한 '펫위탁소' 23일부터 운영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장기 외출이나 입원으로 반려동물을 돌보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일정 기간 위탁 보호해주는 사업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양육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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