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1차 구속기간 만료 전에 넘기라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요구하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공수처는 구속 후 열흘가량(체포 기간 포함) 윤 대통령을 조사한 뒤 검찰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왔는데, 검찰은 이보다 앞당겨 사건을 넘겨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1차 구속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법원 연장 시 다음 달 7일까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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