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국내 자율주행시스템, 교통혼잡 상황서 통신 성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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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내 자율주행시스템, 교통혼잡 상황서 통신 성능 저하"

감사원이 교통량이 많은 혼잡 상황과 차량 등의 장애물이 있는 비가시(非可視) 상황에서 자율주행 통신 성능을 모의시험을 통해 비교·분석한 결과 차량과 차량, 차량과 노변 기지국 간 최대 유효 통신 거리가 기준치보다 짧게 나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 간, 혹은 차량과 인프라 간 정보 제공을 위한 통신 지연·실패가 발생할 경우 자율주행의 안전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또 감사원은 국내에 혼잡·비가시 상황에서의 통신 성능을 측정·평가할 수 있는 시험 기준과 방법이 없다며 자율주행시스템의 통신 성능 검증 표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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