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30)이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파이터 중 새해 처음으로 옥타곤에 오른다.
박현성의 상대인 냠자르갈은 유목민 특유의 강인한 육체를 바탕으로 저돌적인 펀치를 휘두르며 전진하는 스타일의 파이터다.
냠자르갈은 지난해 11월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미국)와 옥타곤 데뷔전에서 판정패했지만, 녹다운을 기록하는 등 저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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