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올해 상반기 수출이 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2월 발표를 목표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특히 "미국 신정부 출범에 맞춰 정부와 한 팀으로 우리 수출기업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가 가진 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한편, 주요국의 해외수입 규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협회의 통상 법무 지원 기능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윤진식 무협 회장은 "정부가 준비 중인 비상수출대책에도 협회가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보탬이 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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