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한국사 영역은 문항 수 및 시험시간이 현행 유지되는 반면 탐구 영역은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변경된다.
또한 현재 탐구 영역의 경우 수험생은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과목당 20문항을 30분간 치르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한 과목당 2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도 40분으로 늘어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재는 탐구의 경우 사회탐구 9개 과목 중 사회문화, 생활과윤리에 집중 응시하고 있고, 과학탐구도 8개 과목 중 지구과학1, 생명과학1 과목에 집중된 상황”이라며 “많은 과목 중 수험생 입장에서 부담이 덜한 과목에 집중화된 준비가 가능한데, 출제 영역이 현재보다 대단히 확대돼 수험생 부담 매우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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